범죄도시4 (The Outlaws 4)

개요

  • 제목: 범죄도시4 (The Outlaws 4)
  • 개봉일: 2024년 4월 24일
  • 감독: 허명행
  • 주연: 마동석 (마석도 역), 박지환 (장이수 역)
  • 제작사: ABO엔터테인먼트
  •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 상영시간: 110분

 

 

줄거리

'범죄도시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필리핀을 근거지로 하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동석 특유의 강력한 액션과 유머를 강조한 이번 작품에서는 마석도의 조력자 장이수(박지환 분)의 코믹 연기도 돋보인다.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히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전개한다.

 

 

영상: 《범죄도시4》 2번 보니까 보이는 장점과 단점 ㄷㄷ (스포 포함)

 

 

 

성과 및 기록

  • 천만 관객 돌파: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시리즈가 되었다.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 역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 기록을 세웠다.
  • 역대 최단기간 천만: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시리즈 중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2'는 25일, '범죄도시3'는 3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 스크린 점유율 논란: 개봉 초기 상영점유율 82%, 좌석점유율 85%를 기록하며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유사한 수준의 스크린 점유율로 비난을 받았다.

 

 

작품성과 특징

  • 시리즈 전개: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을 시작으로 8편까지 기획되어 있다. 1~4편은 '1막'으로 오락 액션 활극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5~8편은 '2막'으로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전개될 예정이다.
  • 배우 마동석의 활약: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부산행', '신과 함께' 시리즈 등 총 6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배우로서 최다 기록을 세웠다.
  • 작품 평가: '범죄도시4'는 기존 시리즈보다 혹평을 받았으나 시리즈에 대한 높은 기대와 마동석의 인기로 천만 관객을 모았다. 특히, 장이수 역의 박지환의 코믹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스크린 독점 논란

  • 상영점유율: '범죄도시4'의 상영점유율은 개봉 초기 82%로, 이는 영화 선택권을 빼앗는다는 비난을 받았다. 직전 천만 영화인 '파묘'는 50~60%의 상영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 상영 횟수: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15,674회 상영되며 상영 점유율이 무려 82.6%에 달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당시보다도 많은 상영 횟수로, 상영관 독점 논란이 불거졌다.
  • 영화계 반응: 반복되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언론 반응 및 네티즌 반응

  • 언론 반응: 언론은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를 축하하면서도 스크린 독점 문제에 대한 비판을 함께 제기했다. 많은 언론이 '범죄도시4'의 흥행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상영관 독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 네티즌 반응: 네티즌들은 '범죄도시4'의 흥행을 축하하면서도 스크린 독점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일부는 마동석의 팬덤과 영화의 재미를 이유로 흥행을 응원했으나, 다른 일부는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는 점에 불만을 나타냈다.

 

 

기대와 전망

'범죄도시4'의 성공으로 인해 시리즈의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동석은 인터뷰를 통해 5편이 2026년에 개봉될 예정이며, 시리즈가 8편까지 기획되어 있음을 밝혔다. 후속작들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변모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 독점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으며, 영화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범죄도시4'의 성공은 한국 영화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공정한 상영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부각되었다.

 

범죄도시4는 2부터 시작하여 3번 연속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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